'삼구 삼진→홈런' 삼성 김태훈, 폰세 상대 역전 솔로 홈런 폭발…삼성 6-5 리드 [MD대전 PO1]

대전=김경현 기자 2025. 10. 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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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대전광역시 중구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 1차전 한화이글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 삼성 김태훈이 4회초 솔로홈런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대전=송일섭 기자
18일 오후 대전광역시 중구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 1차전 한화이글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 삼성 김태훈이 4회초 솔로홈런을 터뜨린 뒤 이종욱 3루 코치와 환호하고 있다./대전=송일섭 기자

[마이데일리 = 대전 김경현 기자] 난세 영웅의 탄생일까. 삼성 라이온즈 김태훈이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 상대로 역전 솔로 홈런을 쳤다.

김태훈은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은 삼구 삼진을 당했다. 김태훈은 2회 무사 3루 찬스에서 타석에 섰다. 폰세는 3구 연속 154km/h 직구를 뿌렸다. 김태훈은 헛스윙-파울-헛스윙으로 맥없이 물러났다.

양 팀이 5-5로 팽팽히 맞선 4회 대형 사고를 쳤다. 폰세는 초구로 154km/h 직구를 뿌렸다. 그런데 이 공이 가운데로 몰렸고, 김태훈이 그대로 방망이를 돌렸다. 타구는 120m를 비행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솔로 홈런이 됐다.

경기는 4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삼성이 6-5 리드를 잡았다. 삼성은 2회초 안타 3개와 희생플라이 1개를 묶어 3점을 선취했다. 한화도 2회말 대거 5득점, 경기를 뒤집었다. 삼성이 3회 2득점을 올렸고, 4회 김태훈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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