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와 5년 만 같이 맞는 결혼기념일...선물 하나 없어"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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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이 5년 만에 같이 보내게 된 결혼기념일에 남편 권상우가 선물을 하나도 사오지 않았다고 깜짝 폭로했다.
권상우는 "제가 (뉴저지 집에) 9월 28일에 도착했는데 그날이 또 우리 결혼기념일이었다"라고 말했고 손태영은 "결혼기념일 그게 끝이다. 뭐 없다"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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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손태영이 5년 만에 같이 보내게 된 결혼기념일에 남편 권상우가 선물을 하나도 사오지 않았다고 깜짝 폭로했다.
18일 온라인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선 ‘결혼 17주년 맞아 비행기 타고 날아온 권상우의 깜짝 선물은? (손태영 울컥,미국집 NEW 인테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손태영과 권상우가 결혼기념일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담겼다. 권상우는 “제가 (뉴저지 집에) 9월 28일에 도착했는데 그날이 또 우리 결혼기념일이었다”라고 말했고 손태영은 “결혼기념일 그게 끝이다. 뭐 없다”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손태영은 “도착해서 ‘여보 결혼기념일이야’ 이 말 들은 것도 없고 배고프다는 소리만 들었다”라고 하소연했고 권상우는 “라면에 냉장고에 만두 있어서 만두랑 피자까지 다 먹고 잤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밤에 와서 달그닥달그닥 하는 거다. 나는 잠을 자야 그 다음 새벽 라이드 해야 해서 6시에 일어나야 하니까 참고 잤다. 근데 새벽 다섯 시에 일어나더니 밑에서 달그닥달그닥 하더라. 저 그날 남편 때문에 세 시간밖에 못 잤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손태영은 “남편이 (결혼기념일)날짜 까먹은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권상우는 “날짜 기억한다”라고 강조했다. “왜 아무 말도 안 했나?”라는 손태영의 질문에 권상우는 “밤에 자고 있으니까”라고 깨우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손태영은 “근데 결혼기념일을 5년 만에 처음 같이 있었다. 한 시간. 나 미국오고 오빠는 일하느라 (같이 못 보냈다)”라며 “평소엔 전화로 결혼기념일을 챙겼고 (결혼기념일은 5년 만에)처음 한 시간 같이 있어 봤다, 내년에는 두 시간 같이 있으려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물 사준다는 말도 없다. 저는 선물 샀거든요”라며 권상우가 입고 있는 티셔츠도 자신이 선물로 준 옷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근데 면세점에서 향수 하나를 안 사 왔네”라고 푸념했다. “더 좋은 거 사줘야지”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는 권상우에게 손태영은 “언제? 내년에?”라고 물었고 권상우는 “알아서 잘..”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손태영은 손을 벌리며 “카드 주떼요”라고 딸에 빙의한 애교 가득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지금 일단 생일, 결혼기념일 킵했고 크리스마스 기념일까지 모아서 큰 거, 겨울 아우터를 사야겠다”라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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