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서, '리딩방' 사기 통장 명의자 송환받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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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서울 서대문경찰서로 호송된 1명은 리딩방 사기 통장 명의자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사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할 예정입니다.
서대문서는 앞서 리딩방 사기 관련 진정을 접수해 수사해왔으며, 오늘 송환자 중에 이 사건에 연루된 통장 명의자가 포함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불법성을 인식한 채로 범행에 가담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현지에서 감금·납치 피해를 당했는지 여부도 함께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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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서울 서대문경찰서로 호송된 1명은 리딩방 사기 통장 명의자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사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할 예정입니다.
서대문서는 앞서 리딩방 사기 관련 진정을 접수해 수사해왔으며, 오늘 송환자 중에 이 사건에 연루된 통장 명의자가 포함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불법성을 인식한 채로 범행에 가담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현지에서 감금·납치 피해를 당했는지 여부도 함께 조사할 방침입니다.
강은 기자(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66461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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