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 "래시포드와 야말 차별 대우" 소문에 "완벽한 헛소리" 반박

정승우 2025. 10. 18.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지 플릭 감독이 '선수 차별 기용' 논란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8일(한국시간) "한지 플릭 감독이 라민 야말과 마커스 래시포드의 '이중잣대' 의혹을 일축하며 내부 유언비어에 강하게 대응했다"라고 전했다.

플릭 감독은 최근 흔들리고 있는 팀 분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진화에 나섰다.

플릭 감독의 거친 반박은 단순한 '소문 해명'을 넘어선 '선언'에 가깝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한지 플릭 감독이 '선수 차별 기용' 논란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완전한 헛소리다. 누군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직설적인 발언이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8일(한국시간) "한지 플릭 감독이 라민 야말과 마커스 래시포드의 '이중잣대' 의혹을 일축하며 내부 유언비어에 강하게 대응했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수뇌부가 야말이 팀 미팅에 지각했음에도 파리 생제르맹(PSG)전 선발 출전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내부에서 흘러나왔다. 반면 래시포드는 지난 9월 헤타페전에서 같은 사유로 선발에서 제외됐다. 이 때문에 일부 현지 언론은 '야말은 봐주고 래시포드는 벌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플릭 감독은 단호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그 소문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헛소리다(b***S***)"라며 "그건 사실이 아니다. 나와 데쿠, 그리고 클럽 관계자들 사이에는 신뢰가 있다. 그들은 그런 요구를 하지 않는다. 그런 말은 거짓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릭 감독은 최근 흔들리고 있는 팀 분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진화에 나섰다.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PSG전 1-2 패배 이후 리그에서 세비야에 1-4로 대패하며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플릭 감독은 "내가 하는 일에 확신이 있다. 우리는 서로 신뢰하고 있다"라며 강한 신념을 드러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2위(승점 19)로 선두 레알 마드리드(21점)에 불과 2점 차로 추격 중이다.

한편 야말은 이번 시즌 사타구니 부상으로 결장 기간이 있었지만 5경기에서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발롱도르 2위라는 타이틀답게, 복귀 후에도 즉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10경기에서 3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회의 지각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지만, 데쿠 단장은 "우리는 그에게 만족하고 있다. 단순 임대이며, 완전 이적 옵션도 보유 중이다"라며 신뢰를 표했다.

데쿠는 "래시퍼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의 선수다. 맨유 시절 기대치가 너무 높았고, 감독 교체가 많아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금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는 지난여름 리버풀의 루이스 디아스 영입 실패 이후 대안으로 래시포드를 품었다. 그는 주급 31만 5,000파운드(약 6억 200만 원)의 15%를 스스로 삭감하며 '꿈의 이적'을 성사시켰다. 계약에는 약 2,700만 파운드(약 516억 원)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돼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릭 감독의 거친 반박은 단순한 '소문 해명'을 넘어선 '선언'에 가깝다. 그가 강조한 대로, 지금 바르셀로나에 필요한 것은 외부의 의심이 아니라 내부의 신뢰다. /reccos23@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