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균 감독 “부산사투리 가장 잘하는 배우=조진웅, 설경구는 영어보다 어렵다고”(인생이 영화)


[뉴스엔 박수인 기자]
윤제균 감독이 말하는 부산 영화 DNA는 무엇일까.
10월 19일 방송되는 KBS 1TV 무비 토크쇼‘인생이 영화’ 28회에는‘국제시장’, ‘해운대’로 쌍천만 신화를 쓴 윤제균 감독이 출연해 부산의 바다와 사람 냄새가 묻어나는 영화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배우 정우와 함께 ‘2025 부산이 사랑하는 영화인’으로 선정된 윤제균 감독에게 부산은 단순한 배경이 아닌‘몸으로 쓴 시나리오’의 출발점이라며‘해운대’, ‘국제시장’에도 자신의 경험이 녹아 있음을 밝혔다.
특히 윤 감독은‘해운대’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사직야구장 씬을 언급하며 “편집 때 빼라는 말이 많았지만 끝까지 지켜냈다”는 일화를 밝힐 정도로 부산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진심이라고 한다.
이처럼 뼈속까지‘찐 부산인’인 윤 감독은 가장 인상 깊었던 부산 영화로“직장생활을 하던 시절 곽경택 감독의‘친구’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과연 윤 감독을 비롯한 수많은 영화인들이 부산을 배경으로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영화의 도시 부산의 매력과 영화 속 부산의 모든 것을 낱낱이 훑어볼 이날 방송에 영화 팬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윤 감독은 부산 사투리를 가장 맛깔나게 표현하는 배우로는 조진웅을 꼽으며“조진웅 씨는 진짜 오리지널”이라고 했다. 이어“설경구, 하지원 씨가‘영어보다 사투리가 더 어렵다’고 했다”는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그 이이유를 밝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19일 오후 10시 10분 방송.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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