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일단 울산 사냥에 집중… 이정효 감독, "파이널 A든 B든 일단 승점 3점이 중요"

김태석 기자 2025. 10. 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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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광주 FC 감독이 파이널 라운드 행방과 관계없이 울산 HD전에서 승점 3점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 FC는 18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울산 HD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정효 감독은 "일단 승점을 따야 한다. 파이널 B로 가더라도 강등권과 멀어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리고 울산 HD는 우리와 경쟁하는 팀이기 때문에 승점을 내줄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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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울산)

이정효 광주 FC 감독이 파이널 라운드 행방과 관계없이 울산 HD전에서 승점 3점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 FC는 18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울산 HD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준비 과정을 설명하며 팀의 목표를 언급했다.

상대 울산이 노상래 감독대행 체제로 전환된 것이 준비 과정에 변수였느냐는 질문에 이정효 감독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정효 감독은 "상대가 스리백으로 나올지, 포백에서 4-2-3-1 빌드업을 할지, 혹은 스리백을 세워 빌드업할지를 모두 열어두고 준비했다. 수비 시에도 4-5-1로 수비할지 파이브백으로 갈지를 선수들과 공유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상래 감독과는 2015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함께 일한 경험이 있다. 그래서 포백을 예상했고 실제 오늘 명단도 포백이었다. 다만 울산이 다른 변형을 시도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광주 FC는 현재 승점 42점으로 7위다. 1점 차로 6위에 있는 강원 FC가 대구 FC에 발목이 잡히고 광주 FC가 울산 HD를 잡으면 파이널 라운드 그룹 A 진출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정효 감독은 "A든 B든 중요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정효 감독은 "일단 승점을 따야 한다. 파이널 B로 가더라도 강등권과 멀어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리고 울산 HD는 우리와 경쟁하는 팀이기 때문에 승점을 내줄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세 경기 연속 무승에 대해서는 "선수들에게 많은 주문을 하지 않고 있다. 나는 우리 선수들이 잘하고 있다고 본다. 훈련 때 보면 칭찬할 수밖에 없다. 이 상황에서 이 정도로 하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팀 문화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운동장 안팎에서 책임감을 갖고 있다. 사생활 관리도 스스로 한다. 덕분에 훈련장에서 어떻게 경쟁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알고 있다. 그런 부분을 잘 심어준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팬들을 만족시켜야 한다. 사생활 관리, 훈련, 경기장에서의 태도는 결국 팬들 앞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로 연결된다. 그런 인식이 선수들에게 자리 잡은 것이 좋은 팀 문화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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