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시즌 & 우승 임박’ 포옛 전북 감독, “승리로 챔피언의 자격 증명”…김은중 수원FC 감독, “들러리 NO” [SD 전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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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말을 아끼겠다."
K리그 최초로 통산 10번째 정상을 앞둔 전북 현대 거스 포옛 감독이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도 "나중에 (우승 소감을) 이야기하면 좋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거듭된 우승 관련 물음에 포옛 감독은 활짝 웃으며 "멋진 대답도 할 수 있는데, 일단 지금은 말을 아껴야 한다. (경기가 종료될) 오후 4시 이후에 이야기했으면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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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초로 통산 10번째 정상을 앞둔 전북 현대 거스 포옛 감독이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도 “나중에 (우승 소감을) 이야기하면 좋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전북은 1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정규 33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시즌 초부터 압도적 선두 레이스를 펼친 전북은 승점 68를 쌓아 2위 김천 상무(승점 55)를 크게 따돌리고 우승 9부 능선을 넘었다.
만약 이날 수원FC를 잡고, 같은 시각 FC안양 원정을 떠난 김천이 패하면 파이널 라운드 5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2021년 이후 4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는다. 자신들이 우승한 2018년과 타이인, 스플릿 제도 도입 후 최단기간 우승이다.
들뜬 분위기였으나 포옛 감독은 신중했다. “우승 기회가 온 것은 맞지만 안양-김천전도 지켜봐야 한다. 우리가 컨트롤할 수 없는 부분이다. 따라서 지금 우린 수원FC를 꺾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듭된 우승 관련 물음에 포옛 감독은 활짝 웃으며 “멋진 대답도 할 수 있는데, 일단 지금은 말을 아껴야 한다. (경기가 종료될) 오후 4시 이후에 이야기했으면 한다”고 답했다. 내용과 결과를 모두 잡고 싶은 그이다. “우리가 이겨 우승하는 것, 상대가 미끄러져 우승을 얻는 건 다르다. 멋지게 이겨 자력 우승하도록 선수들에게 집중하자고 당부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다만 전북은 최근 3경기 연속무승(2무1패)이다. 특히 A매치 휴식기 직전에 가진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에선 있어선 안 될 이동준 주심의 치명적 오심이 있었다. “판정 이야기는 노코멘트하겠다”던 포옛 감독은 “우리가 한동안 무패 행진이 길었던 터라 지금 상황에 대한 비판이 있는 건 당연하다. 그만큼 전북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의미다.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물론 수원FC도 호락호락 물러설 수 없다. 승점 38로 9위를 마크한 수원FC도 승점이 반드시 필요하다. 김은중 감독은 “전북은 이기고 우승을 확정하고 싶겠지만 우리 또한 들러리가 될 수 없다. 우리의 상황도 급하다. 승점을 얻는 경기를 할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전주|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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