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과 연장계약 맺은 밀워키, 선수층 유지

이재승 2025. 10. 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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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가 벤치 전력을 유지하기로 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가 'Dairy Bird' AJ 그린(가드, 193cm, 86kg)과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드래프트에서 호명을 받지 못한 그는 투웨이딜을 체결하면서 밀워키와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 정규계약을 따낸 것은 물론, 다년 계약을 따내면서 밀워키 벤치에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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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가 벤치 전력을 유지하기로 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가 ‘Dairy Bird’ AJ 그린(가드, 193cm, 86kg)과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계약기간 4년 4,500만 달러로 전액 보장되는 조건이다. 신인계약이 다가오는 2025-2026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는 만큼, 이번 계약은 2026-2027 시즌부터 적용된다. 그의 27세부터 30세까지 기간을 담당한다.
 

밀워키는 유능한 슈터로 자리잡은 그를 연간 1,100만 달러 수준으로 묶으면서 구단 친화적인 계약을 끌어냈다. 가뜩이나 이번 여름에 데미언 릴라드(포틀랜드)를 방출하면서 지출이 대폭 늘었다. 그러나 이후부터 그린과 함께하게 된 데다 연봉 규모를 낮추면서 해마다 안게 되는 부담은 크게 늘지 않았다고 볼 만하다.
 

그린은 해마다 조금씩 나아진 면모를 보였다. 괄목할만한 성장세는 아니나, 연차를 거듭할수록 출전 기회를 좀 더 부여받았다. 이에 힘입어 해마다 기록을 조금씩 높였으며, 지난 시즌 들어 빅리그 진입 이후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73경기에 나선 그는 경기당 22.7분을 소화하며 7.4점(.429 .427 .815) 2.4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초반부터 20점 이상을 올리면서 좀 더 두각을 보인 그는 18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면서 꾸준한 면모를 보였다. 3점슛을 두 개 이상 곁들인 경기가 46경기나 됐을 정도로 외곽에서 큰 도움이 됐다. 이에 힘입어 이전 시즌 평균 11분에 그쳤던 출전시간이 두 배 이상이나 늘었다. 평균 2.1개의 3점슛을 높은 성공률로 곁들이며 기대에 부응했다.
 

그는 지난 2022-2023 시즌에 빅리그에 진입했다. 드래프트에서 호명을 받지 못한 그는 투웨이딜을 체결하면서 밀워키와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 정규계약을 따낸 것은 물론, 다년 계약을 따내면서 밀워키 벤치에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앞서 거론한 것처럼 외곽에서 꾸준히 얻은 기회를 득점으로 잘 연결한 게 주효했다.
 

그는 지난 시즌 3점슛 성공률에서 리그 12위에 오를 정도로 순도 높은 정확도를 자랑했다. 현역 중 개인통산 성공률이 42.1%로 네 번째로 높다. 그보다 높은 성공률을 자랑하는 이는 루크 케너드(애틀랜타), 세스 커리, 스테픈 커리(이하 골든스테이트)까지 단 세 명이 전부다. 현역 중 개인통산 성공률이 42%를 넘는 이는 이들 넷이 전부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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