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 선발 최원태” 우천으로 하루 밀린 일정→삼성이 원태인을 택하지 않은 이유는? [PO1]

강윤식 2025. 10. 18. 1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차전 선발은 최원태다."

우천으로 하루 밀리면서 원태인(25)이 2차전에 선발로 나설 수 있는 상황이 됐다.

19일 2차전 선발로 최원태를 유지한다.

2차전 선발이 최원태로 결정되면서 삼성의 원태인-아리엘 후라도 '원투 펀치' 등판은 3,4차전이 유력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 2차전 선발로 최원태 예고
우천 취소로 원태인 등판 가능성도 열렸던 상황
원태인에게 추가 휴식 부여하기로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이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와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5-3으로 승리한 뒤 박진만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원태인은 6.2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투수가 되면서 MVP로 선정됐다. 대구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대전=강윤식 기자] “2차전 선발은 최원태다.”

삼성이 2차전 선발을 예고했다. 최원태(28)다. 우천으로 하루 밀리면서 원태인(25)이 2차전에 선발로 나설 수 있는 상황이 됐다. 그래도 삼성은 2차전 선발에 변화를 주지 않는다. 원태인에게 휴식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삼성이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한화와 2025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치른다. 전날 우천으로 경기가 밀렸다. 하루 밀린 이날 운명의 첫 경기를 맞는다.

삼성 최원태가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문학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전날 비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PO 일정이 하루씩 뒤로 갔다. 1차전 선발은 헤르손 가라비토 그대로 간다. 2차전 선발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전날 박진만 감독은 “오늘 경기 그대로 하면 내일 최원태”라고 말했다.

그런데 경기하지 못했다. 2차전 선발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상황이 된 것. 실제로 경기 취소 후 삼성 내부에서 회의를 거쳤다. 그 결과 선발 변화는 없다. 19일 2차전 선발로 최원태를 유지한다. 원태인에게 조금 더 휴식을 주기 위해서다.

삼성 박진만 감독이 1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한화와 경기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18일 경기 전 만난 박 감독은 “경기 취소된 후 선발에 관한 얘기를 회의 때 했다”며 “원태인 몸 상태를 체크했을 때 며칠 더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내일 최원태로 가는 걸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부상이 있는 건 아니다. 컨디션을 고려했을 때 최선의 판단을 내렸다. 특히 원태인은 준PO 3차전 당시 경기 중 우천으로 인해 투구 흐름이 끊긴 적도 있다.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이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와 준플레이오프 3차전 5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SSG 에리디아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뒤 기뻐하고 있다. 대구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박 감독은 “아픈 건 아니다. 준PO 3차전 던질 때 중간에 텀이 있었다. 또 선수가 포스트시즌 때는 정규시즌 때와 투구수가 똑같아도 체력 소모, 선수가 받는 스트레스가 그 이상이라고 판단했다. 정규시즌 때 이미 많이 던지기도 하기도 했다. 회의를 통해 휴식을 주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2차전 선발이 최원태로 결정되면서 삼성의 원태인-아리엘 후라도 ‘원투 펀치’ 등판은 3,4차전이 유력하다. 1차전 선발 가라비토와 함께 2차전 선발 최원태 역할이 중요해졌다. skywalker@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