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됐는데, 김태균→소시 유리 앞에서 前 연인 오승환 소환 ‘무례’ 들썩[이슈와치]

이슬기 2025. 10. 18. 12: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야구선수 김태균의 선 넘은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소녀시대 유리 앞에서 전 연인을 언급한 부분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나타난 것.

문제가 된 건 경기 전 토크에서 김태균이 유리를 당황하게 한 일이었다.

상황을 넘어가려는 유리에게 김태균은 "난 은퇴식도 갔다 왔거든. 마지막 경기 때"라며 오승환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못 박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 야구선수 김태균의 선 넘은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소녀시대 유리 앞에서 전 연인을 언급한 부분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나타난 것. 예상치 못한 대화에 유리는 당황한 얼굴을 하기도 했다.

17일 진행된 '찐팬구역2' 라이브 중계에는 김태균, 권유리, 송상은이 출연했다.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를 보기 위해서였다.

문제가 된 건 경기 전 토크에서 김태균이 유리를 당황하게 한 일이었다. 돌연 유리에게 "삼성이랑 우리 한화랑 하는데 어때요?"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진 것. 유리는 웃음으로 대화를 넘어가려 했으나, 김태균은 "어때요?"라고 재차 물었다.

결국 유리는 "당연히 재밌죠. 통쾌하게 또"라고 하더니 "이렇게 붙나. 마치 짜놓은 것처럼"이라고 했다. 상황을 넘어가려는 유리에게 김태균은 "난 은퇴식도 갔다 왔거든. 마지막 경기 때"라며 오승환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못 박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태균의 선 넘은 장난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를 보이고 있다. 해당 장면이 퍼지자 "방송이니까 가능하지.. 분량도 좋지만 서로가 불편한 질문은 영양가가 없어요. 더군다나 가정도 있고" "예의라고는 1도 없는 무례함의 극치" 등의 댓글도 올라왔다.

한편 유리와 오승환은 지난 2015년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한국과 일본을 뜨겁게 흔들었다. 명실공히 한류스타인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2014년 일본 프로야구로 진출한 95억 원 사나이의 만남은 국내외 열렬한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이들은 공개 열애 6개월여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