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출신 주니, 내년 결혼 “혼인신고 이미 완료”
유지혜 기자 2025. 10. 18. 12:01

그룹 레이디스 코드 출신 주니(김주미)가 결혼한다.
주니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내년에 결혼한다. 막내가 벌써 이렇게 커서 시집을 먼저 가게 됐다”는 글과 웨딩 화보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좋은 인연을 만나 지방으로 이사 와 예쁘게 잘 살고 있다”며 “남편의 직업 특성상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현재 충주에서 지내고 있다.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웨딩 드레스를 차려 입고 훈훈한 매력이 돋보이는 남편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주니의 모습이 담겼다. 그의 남편은 전투기 조종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니는 2013년 레이디스 코드로 데뷔해 '예뻐, 예뻐', '아임 파인 땡큐' 등으로 사랑 받았다. 2015년 교통사고로 멤버 고은비, 권리세를 떠나보내며 큰 슬픔을 겪었다. 이후 3인 체제로 활동하다 2020년 이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같은 그룹 출신 애슐리도 결혼 소식을 전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주니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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