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시내버스, 운행 중 시동 꺼지며 불···"전동 구동 모터 과열 추정"

도건협 2025. 10. 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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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오후 10시 2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서 운행 중이던 전기 시내버스의 시동이 꺼지면서 버스 아래쪽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020년식 전기버스의 전기 구동 모터와 타이어 2개가 불에 탔고, 관계자들이 소화기로 직접 불을 껐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와 승객 1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동 구동 모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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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경북 소방본부

10월 17일 오후 10시 2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서 운행 중이던 전기 시내버스의 시동이 꺼지면서 버스 아래쪽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020년식 전기버스의 전기 구동 모터와 타이어 2개가 불에 탔고, 관계자들이 소화기로 직접 불을 껐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와 승객 1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동 구동 모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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