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5일 만에 대전에서 가을야구' 한화 라인업 발표. 문현빈-노시환-채은성 클린업…4관왕 폰세 출격 "양 코치가 준비 잘했다" [MD대전 PO1]

대전 = 이정원 기자 2025. 10. 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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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대전광역시 중구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되는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 1차전 한화이글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인터뷰를 갖고 있다./대전 = 송일섭 기자
17일 오후 대전광역시 중구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되는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 1차전 한화이글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 한화 선발투수 폰세가 비오는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대전 = 송일섭 기자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2554일, 아니 2555일 만에 대전에서 가을야구가 펼쳐진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삼성 라이온즈와 1차전을 치른다.

전날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비로 인해 취소됐다.

한화가 가을야구 무대를 밟는 건 2018년 이후 7년 만이다. 1992년 이후 3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따냈다. 또한 대전에서 가을야구 경기가 열리는 건 2018년 10월 20일 넥센 히어로즈(現 키움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 3차전 이후 무려 2555일 만이다.

이날 한화는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김태연(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현재 한화가 내세울 수 있는 최고의 라인업이다.

선발은 17일 나설 예정이었던 코디 폰세. 폰세는 올 시즌 29경기 17승 1패 평균자책 1.89 252탈삼진 승률 0.944를 기록했다. 다승, 탈삼진, 평균자책, 승률 모두 1위에 빛났다. 올 시즌 삼성전에는 한 경기 나왔는데 1승 평균자책 0.00을 기록했다. 7월 30일 대전에서 6이닝 6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경기 전 김경문 감독은 "폰세는 양(상문) 코치가 준비를 잘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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