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골대 강타+동점골 기여…PSG, 스트라스부르와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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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이 A매치 2연전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하자마자 풀타임을 뛰며 파리생제르맹이 패배 위기에서 벗어나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2선 공격수로 나선 이강인은 3대 2로 뒤진 후반 27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찬 왼발 슛이 골대를 강타해 시즌 첫 골 기회를 날렸습니다.
하지만 이강인은 후반 34분 동점 골에 관여하며 팀의 무승부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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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이 A매치 2연전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하자마자 풀타임을 뛰며 파리생제르맹이 패배 위기에서 벗어나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PSG는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스트라스부르와의 2025-2026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8라운드 홈경기에서 3대 3으로 힘겹게 비겼습니다.
5시즌 연속 리그1 우승을 노리는 PSG는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을 추가하며 승점 17점을 쌓아 일단 선두를 지켰습니다.
스트라스부르가 승점 16점으로 2위에 자리했고, 한 경기를 덜 치른 마르세유와 리옹이 승점 15점으로 선두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날 이강인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최근 리그에서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고,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2선 공격수로 나선 이강인은 3대 2로 뒤진 후반 27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찬 왼발 슛이 골대를 강타해 시즌 첫 골 기회를 날렸습니다.
후반 33분에는 이강인이 상대 미드필드 왼쪽에서 올린 날카로운 프리킥 크로스가 하무스의 헤딩슛으로 이어졌으나 골문을 살짝 벗어났습니다.
하지만 이강인은 후반 34분 동점 골에 관여하며 팀의 무승부에 기여했습니다.
이강인이 상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골 지역 오른쪽으로 찔러준 공을 세니 마율루가 이어받아 오른발슛을 날렸는데 골키퍼에게 막혀 튀어나오자 마율루가 곧바로 머리로 받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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