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난타전, 이강인 PSG 동료 수비수 조롱…'리그1 우승 경쟁 긴장감 보장하는 선수'

김종국 기자 2025. 10. 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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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랄도/게티이미지코리아
베랄도와 마르퀴뇨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이 스트라스부르를 상대로 난타전을 펼친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PSG는 18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스트라스부르와의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1 8라운드에서 3-3으로 비겼다. PSG는 이날 무승부로 5승2무1패(승점 17점)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리그 2위 스트라스부르는 5승1무2패(승점 16점)를 기록해 선두 등극이 불발됐다.

이강인은 PSG의 리그1 경기에서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이어간 가운데 지난 6일 열린 릴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했다. 이강인이 후반 26분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때린 왼발 슈팅은 골포스트를 강타하기도 했다. 이강인은 스트라스부르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72번의 볼터치와 함께 4번의 키패스를 기록하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PSG는 스트라스부르를 상대로 하무스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바르콜라와 음바예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이강인, 에메리, 두에는 중원을 구성했고 에르난데스, 베랄도, 자브라니 마율루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슈발리에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PSG는 전반 6분 바르콜라가 두에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스트라스부르는 전반 26분 파니첼리가 헤더골을 터트렸다. 이후 스트라스부르는 전반 41분 모레이라가 바르코의 로빙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승부를 뒤집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스트라스부르는 후반 4분 파니첼리가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해 점수 차를 벌렸다.

반격에 나선 PSG는 후반 12분 두에가 얻어낸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하무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해 만회골을 기록했다. PSG는 후반 34분 이강인의 활약과 함께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강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을 침투한 마율루가 오른발로 때린 슈팅을 스트라스부르 골키퍼 펜더스가 걷어냈고 이것을 마율루가 재차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PSG는 부상으로 인한 일부 주축 선수들의 공백과 함께 치른 스트라스부르전에서 난타전을 펼친 끝에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PSG는 스트라스부르를 상대로 난타전을 펼친 끝에 홈경기 승리에 실패한 가운데 수비진이 혹평 받았다. 프랑스 매체 소풋은 베랄도에게 '리그1 우승 경쟁의 긴장감을 보장하는 선수'라고 비난하며 팀내 최저 평점 3점을 부여했다. 프랑스 매체 막시풋은 베랄도에 대해 '페널티킥을 이끌어낸 두에에게 롱패스를 한 것은 긍정적인 측면이었다'면서도 '베랄도는 스트라스부르의 파니첼리를 상대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세 번째 실점 상황에서도 파니첼리와 대결했지만 패했다'고 언급했다. 막시풋 역시 베랄도에게 팀내 최저 평점 3점을 부여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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