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요즘 그런 거 안 먹어요" - 이창섭 돌아온 '전과자', 카이와 신경전

[마이데일리 = 조예원 인턴 기자] 유튜브 웹 예능 '전과자'가 100회를 맞았다. 이를 기념해 '전(前) 전과자' 이창섭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카이와 유쾌한 신경전을 벌였다.
'전과자'는 '전 세계의 모든 과를 리뷰한다'의 줄임말로 대학별 전공을 체험하는 형식의 예능이다. 100회 촬영 장소는 동국대학교로, 이는 '전과자'의 첫 회차가 진행된 곳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학과를 소개하려는 순간 이창섭이 깜짝 등장했다. 카이는 놀란 마음을 추스르고 진행을 이어갔다. 이창섭은 과거 카이와 한 행사장에서 마주쳤던 일을 언급했다. 그는 당시 카이가 "형 원래 이렇게 촬영이 힘든 거였어요?"라고 물은 적이 있다고 말하며 촬영 난이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창섭은 초창기 '전과자'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카이가 현재는 등록금 납부와 두 번째 수업이 사라져 비교적 간소화됐다고 말하자, 그는 "왜 나 때는 그렇게 안 해준 거예요?"라며 귀엽게 분노를 표했다. 카이가 "다시 돌아오고 싶은 거 아니냐"고 묻자, 이창섭은 "앞으로도 열심히 해주길 바랍니다"라며 재빨리 말을 맺어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은 두 명의 '전과자'가 함께한 특별한 촬영이 됐다.

등굣길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경영정보학과 학생들을 만났다. 프로그래밍과 경영을 함께 배우는 구조에 이창섭이 "경영인데 왜 프로그래밍을 배우냐"고 묻자 카이는 "그때랑 달라요 이제"라며 세대 차이를 드러냈다.
이창섭은 공감대를 형성하려 "피막치(피자·막국수·치킨) 아직도 먹어요?"라고 물었다. 카이는 "피막치가 뭐야?"라며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설명을 들은 학생들은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에 카이는 "요즘엔 그런 거 안 먹어요, 형"이라며 한 번 더 세대 차이에 못을 박았다.

교정학과 강의에서는 한 학생이 "나 과자(전과자)한테 궁금한 게 있어"라고 하자 카이와 이창섭이 동시에 대답하는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다. 결국 앉은 위치에 따라 '앞과자'와 '뒷과자'로 이름을 나눠 가지며 촬영을 이어갔다.
점심시간에도 세대 차이 에피소드는 계속됐다. 이창섭이 "나는 동국대 피막치 밖에 기억 안 나는데, 아직도 먹어?"라고 물었다. 이에 힌 학생이 "요즘 거기 장사 안 돼서 사라진 걸로 알고 있는데"라고 답했다. 이에 이창섭은 아쉬운 표정을 짓는 등 현실 복학생 같은 반응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튜브 웹 예능 '전과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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