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마라톤 부작용 토로…“많이 늙고 노화돼”(나혼산)
곽명동 기자 2025. 10. 18. 09:45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기안84가 마라톤으로 인한 부작용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기안84가 그림 그리기에 몰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방송 일도 하고 달리기도 하면서 그림을 그리니까 집중력이 떨어져 작업이 잘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9월 한 달 동안 240km를 달렸다”며 “달리기가 건강해지는 대신 많이 늙고 노화되는 느낌이 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는 잘 못 뛰니까 잘 뛰고 싶어서 많이 뛰고, 잘 뛰는 사람은 더 잘 뛰고 싶어서 많이 뛰다 보니 결국 우리 모두 션이 되어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침착맨을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침착맨은 “너 평소에 움직이는 거 좋아하잖아. 발바닥에 물감 바르고 뛰어. 왜 붓 따로, 발 따로 쓰냐. 같이 써”라며 행위예술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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