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프리뷰] ‘무엇도 뚫을 수 없는 창 vs 무엇도 막을 수 없는 방패’… 가스공사 5연패 탈출할 수 있을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월 현재, 가장 공격을 못하는 팀과 가장 수비를 못하는 팀이 맞붙는다.
특히 지난 시즌 3점슛 성공률 32.27%(리그 3위)로 상대의 외곽 수비를 흔들던 가스공사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지난 시즌 끈끈한 수비와 화끈한 외곽슛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던 가스공사의 팀 컬러가 한 시즌 만에 사라졌다.
리그에서 가장 수비를 못하는 팀과 리그에서 가장 공격을 못하는 팀이 만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수원 KT(3승 2패, 공동 3위) vs 대구 한국가스공사(0승 5패, 공동 10위)
10월 18일(토) 오후 4시 30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패패패패패’ 첫 승 사냥에 나서는 가스공사
- ‘리그 최소 득점’ KT vs ‘리그 최다 실점’ 가스공사
- 양 팀의 공통된 문제점 : 3점슛 성공률
올 시즌 가스공사는 시작부터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공격과 수비 모두 말썽이다.
가스공사는 평균 85.8 실점으로 리그 최다 실점 팀이다. 리그 최소 실점 팀인 안양 정관장(67점)과는 무려 20점 가까이 차이가 난다. 2점슛 허용률(56.38%)과 3점슛 허용률(40.44%) 또한 가장 높다. 지난 시즌 평균 실점 74.43점으로 단단한 방패를 지녔던 가스공사는 사라진 지 오래다.
공격력도 예전 같지 않다. 특히 지난 시즌 3점슛 성공률 32.27%(리그 3위)로 상대의 외곽 수비를 흔들던 가스공사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올 시즌 3점슛 성공률은 29.29%(리그 7위)에 불과하다.
지난 시즌 끈끈한 수비와 화끈한 외곽슛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던 가스공사의 팀 컬러가 한 시즌 만에 사라졌다. 가스공사가 개막 5연패에 빠진 이유다.

힉스(16.4점)와 김선형(10.8점)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KT의 공격력에는 여전히 물음표가 붙어있다. 늘 지적받던 3점슛 성공률이 올 시즌에도 KT의 발목을 잡고 있다.

10월 19(일) 오후 2시 @안양 정관장 아레나
- 2연승과 2연승, 분위기를 이어갈 팀은?
- 1라운드 최고의 씬 스틸러 , 유도훈과 아이들
- 박정웅과 소준혁, 표승빈 vs 박무빈과 서명진, 옥존
2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끌어 올린 정관장과 현대모비스가 맞붙는다. 정관장은 올 시즌 1라운드 최고의 팀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 강한 수비와 빠른 속공 농구를 통해 승수를 쌓고 있다.
평균 실점 67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고, 속공 득점 8.2점으로 리그 상위권이다. 확실한 팀 컬러를 보여주고 있다. 그 중심에는 변준형과 오브라이언트의 활약, 김영현의 강한 수비를 꼽을 수 있지만 젊은 선수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박정웅과 소준혁, 표승빈으로 이어지는 앞선 젊은 선수들이 적재적소에서 본인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짧은 출전 시간에도 강한 임팩트를 남기며 유도훈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박무빈과 서명진, 옥존은 양동근 감독의 지휘 아래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중이다. 양동근 감독이 정해둔 틀 안에서 마음껏 자신들의 재능을 뽐내고 있다.
박정웅과 소준혁, 표승빈. 그리고 박무빈과 서명진, 옥존. 아직 부족하지만 에너지 넘치는 두 팀의 젊은 가드 맞대결에서 웃는 쪽은 어느 팀이 될지 주목해보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