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둘째날 희비 엇갈린 윤이나·전인지·이정은6 [LPGA BMW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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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챔피언인 전인지(31)와 이정은6(29), 그리고 올 시즌 루키 윤이나(22)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첫째 날 경기에서 나란히 1언더파 공동 49위로 출발했다.
1라운드 성적에 따라 2라운드 조편성이 정해졌고, 전인지와 이정은6는 같은 그룹에서 나나 마덴(덴마크)과 동반 플레이했다.
바로 앞 조에 편성된 윤이나는 또 다른 신인들인 제니 배(미국),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와 정면 샷 대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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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챔피언인 전인지(31)와 이정은6(29), 그리고 올 시즌 루키 윤이나(22)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첫째 날 경기에서 나란히 1언더파 공동 49위로 출발했다.
1라운드 성적에 따라 2라운드 조편성이 정해졌고, 전인지와 이정은6는 같은 그룹에서 나나 마덴(덴마크)과 동반 플레이했다.
바로 앞 조에 편성된 윤이나는 또 다른 신인들인 제니 배(미국),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와 정면 샷 대결을 벌였다.
윤이나는 17일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파인-비치 코스(파72·6,758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깔끔하게 5개 버디를 솎아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전반 17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은 데 이어 18번홀(파4) 2연속 버디로 좋은 흐름을 탔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가 된 윤이나는 21계단 뛰어오른 공동 28위에 자리했다.
윤이나의 경기력에서 하루 만에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퍼트였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전날 85.7%(12/14)에서 이날 64.3%(9/14)로 흔들렸고, 그린 적중률도 전날 83.3%(15/18)에서 이날 72.2%(13/18)로 떨어졌다.
하지만 그린 적중시 퍼트 수는 1라운드 2.07개에서 2라운드 1.62개로 줄었고, 평균 퍼트 수도 35개에서 26개로 극적으로 바뀌었다.
전인지는 버디 하나와 보기 3개로 2오버파 74타를 쳤고, 공동 69위(1오버파 145타)로 밀려났다.
초반 14번홀(파4)과 15번홀(파3) 연속 보기가 전인지의 발목을 잡았고, 후반에는 3번홀(파3)에서 유일한 버디를 잡았으나 8번홀(파3) 보기와 바꾸었다.
전인지는 이틀 연속 그린 적중률 66.7%(12/18)로 동일했다.
하지만 그린 적중시 퍼트 수는 1.83개에서 1.92개로 늘었고, 평균 퍼트 수는 30개와 32개를 차례로 써냈다.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기복을 보인 끝에 1타를 줄인 이정은6는 공동 59위(2언더파 142타)로 10계단 내려갔다.
이정은6는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78.6%(11/14), 그린 적중률 77.8%(14/18),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86개, 그리고 쓰리퍼트 2개를 포함한 평균 퍼트 수 31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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