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런 '김유정'을 본 적이 없다, 단 한 번도…[친애하는 X]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김유정의 이런 눈빛을 본 적이 없다.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측은 지난 15일, 천사의 가면 뒤에 악마의 본성을 숨긴 백아진(김유정 분)의 실체가 담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6일 공개되는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과,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파멸 멜로 서스펜스 드라마다. 아름다운 얼굴 뒤에 잔혹한 본색을 숨긴 톱스타 백아진의 파멸과 그를 지키고자 지옥을 선택한 윤준서(김영대 분)의 사랑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이 작품은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 등 대세 청춘 배우들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스위트홈', '미스터 션샤인' 등을 탄생시킨 히트메이커 이응복 감독과 감각적인 연출력의 박소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최자원 작가와 웹툰 원작자인 반지운 작가가 집필을 맡아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은 백아진의 서늘한 눈빛과 미소로 미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무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백아진의 강렬한 존재감이 압도적이다. 특히 그 앞에 엑스(X)자로 교차하는 핏빛 붉은 실들과 함께 "지옥에서 시작된 삶이라면 스스로 괴물이 되는 게 낫지 않겠어요?"라며 스스로를 타락의 길로 이끄는 문구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긴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인기 배우 백아진의 실체를 폭로하는 인터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억 속의 백아진에 대해 똑똑하고 착하고 예쁜 아이, 말 그대로 "완벽 그 자체"였다는 증언과 달리 "그녀를 가까이에서 지켜봤던 사람들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에 분위기가 반전된다. "백아진 걔는 진짜 악랄해요"라며 학창 시절을 떠올리는 한 여성의 목소리는 알 수 없는 분노와 공포로 뒤엉켜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필요하다면 가면을 바꿔 쓰고 타인을 이용하는 것도 서슴지 않던 백아진. "그때는 그게 아진이를 위한 거라고 생각했었으니까"라며 그런 그를 선명하게 기억하는 윤준서의 한마디에서 백아진을 향한 복잡미묘한 감정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영상 말미 "난 아무도 날 함부로 할 수 없는 높은 곳까지 올라갈 거야"라고 위험한 욕망을 드러내는 백아진의 광기 어린 웃음은 다시 한번 소름을 자아내며 찬란한 파멸을 향한 이야기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친애하는 X'는 오는 11월 6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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