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기력으로는 선발 라인업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이럴 수가' 리버풀 550억 신입생 향한 선배 혹평

김건호 기자 2025. 10. 18.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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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프림퐁./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현재 경기력으로는 리버풀의 선발 라인업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

과거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돈 허친슨은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이 제레미 프림퐁이 아닌 코너 브래들리를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을 앞두고 바이어 레버쿠젠으로부터 프림퐁을 영입했다.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의 대체자로 프림퐁을 선택했다. 이적료는 2900만 파운드(약 550억 원).

프림퐁은 올 시즌 7경기에 출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라운드 AFC 본머스전에 선발 출전해 60분을 소화했다. 이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두 경기에 결장했다. 복귀했지만, 리그 경기는 교체로 두 경기에 나선 것이 전부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에서는 꾸준하게 선발로 출전 중이다.

브래들리도 확실한 주전 오른쪽 풀백은 아니다. 최근 PL 4경기 중 3경기에서 하프타임 때 교체됐다. 슬롯 감독의 고민이 클 수밖에 없다.

제레미 프림퐁./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허친슨은 '온라인 카지노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브래들리를 선발로 내세워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프림퐁의 현재 경기력으로는 리버풀의 베스트 일레븐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 이번 시즌 리버풀의 모든 경기를 봤는데, 사우샘프턴전 같은 경기에서는 단순한 패스조차 계속 실수했다. 자신감이 무너지고 있는 게 보인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그는 갈라타사라이전에서는 오른쪽 윙으로 뛰었는데, 그건 모하메드 살라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차출될 때를 대비해 슬롯 감독이 실험한 것이다. 하지만 그 경기에서도 고전했다"며 "오른쪽 풀백은 브래들리가 맡아야 한다. 왼쪽은 더 애매하다. 여전히 앤드류 로버트슨을 높이 평가하지만, 첼시전에서 이스테방이 골을 넣을 때 그가 무릎을 짚고 서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마치 잉글랜드 리그2(4부 리그) 선수 같았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가 그때 숨을 고를 때 무슨 생각을 했는지 궁금할 정도였다. 왼쪽은 케르케즈와 로버트슨 중 누가 나와도 될 정도지만, 오른쪽은 반드시 브래들리가 선발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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