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프’ 다저스, 월드시리즈까지 1승 남아

조영우 기자 2025. 10. 18. 0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가 막강한 선발 마운드를 앞세워 정규시즌 최고 승률(0.599) 팀 밀워키에 3연승을 거뒀다.

올해 정규시즌에서 밀워키에 6전 전패를 당했던 다저스는 포스트시즌에서는 3전 전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시리즈 승리 확률 97.6%(41회 중 40회)를 선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차전 선발 글래스노 1실점 호투
AL선 토론토가 시애틀에 8-2 승
2승2패 만들어 승부 원점으로
벤치 지킨 김혜성, 또 최종전 승부처에 나올까 김혜성(LA 다저스·오른쪽)이 17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 3차전을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팀 동료 오타니 쇼헤이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LA 다저스는 이날 밀워키를 3-1로 꺾고 시리즈 전적 3전 전승을 기록했다. 로스앤젤레스=AP 뉴시스
‘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가 막강한 선발 마운드를 앞세워 정규시즌 최고 승률(0.599) 팀 밀워키에 3연승을 거뒀다.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까지는 1승만을 남겨뒀다.

다저스는 17일 안방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챔피언결정전(CS·7전 4승제) 3차전에서 선발 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의 5와 3분의 2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14일 1차전에서는 블레이크 스넬이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15일 2차전 때는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9이닝 1실점 완투승을 거뒀다. 올해 정규시즌에서 밀워키에 6전 전패를 당했던 다저스는 포스트시즌에서는 3전 전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시리즈 승리 확률 97.6%(41회 중 40회)를 선점했다. MLB 역사상 7전 4승제로 치러진 시리즈에서 3패를 먼저 당한 후 역전에 성공한 사례는 2004년 보스턴뿐이다. 보스턴은 그해 아메리칸리그(AL) CS에서 뉴욕 양키스에 3연패를 당한 뒤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겼다.

다저스는 1-1 동점이던 6회말 토미 에드먼의 적시타로 한 점을 앞서 나간 뒤 구원 투수 아브네르 우리베의 견제 실책 때 3루 주자 프레디 프리먼이 홈을 밟아 한 점을 추가했다.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는 9회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따냈다. 가을 야구 ‘다크호스’로 부상했던 밀워키는 세 경기 연속 1득점에 그치며 속절없이 3연패를 당했다.

같은 날 토론토는 ALCS 4차전에서 시애틀을 8-2로 꺾고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다.

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