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 간 보관"···경매 뜬 英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웨딩케이크, 예상가 무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의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필립공의 1947년 왕실 결혼식에서 사용된 웨딩 케이크 조각이 경매에 출품된다.
경매를 주관하는 찰스 핸슨은 "단순한 오래된 케이크 조각 하나일 수 있지만, 그 안에는 왕실의 역사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며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보존 상태가 괜찮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필립공의 1947년 왕실 결혼식에서 사용된 웨딩 케이크 조각이 경매에 출품된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조각이 경매에서 낙찰될 가격은 약 150~200 파운드(약 28만~38만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언론은 더 높은 가격대도 가능하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1947년 11월 20일에 거행된 결혼식 이후 이 케이크는 총 2000조각으로 나누어 여러 개인 및 기관에 선물됐다. 이번에 경매에 올라온 조각은 왕실 직원으로 50년 넘게 근무한 시릴 딕먼에게 전달된 것으로 전해지며, 현재는 딕먼의 유족 등이 보관해오던 상자 형태로 제출된 상태다.

경매를 주관하는 찰스 핸슨은 “단순한 오래된 케이크 조각 하나일 수 있지만, 그 안에는 왕실의 역사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며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보존 상태가 괜찮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그러나 먹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는다”며 웃으며 덧붙였다.
당시 버킹엄 궁전에서 열린 왕실 결혼식의 메인 케이크는 4단 구조, 높이 약 2.7m, 무게 226kg에 달했다. 이 케이크는 “1만 마일 케이크”라는 별칭도 얻었는데 원재료의 상당 부분이 호주 걸스가이드 등 연방 국가에서 공여된 것이 특징이었다.
한편 과거 다른 왕실 웨딩 케이크 조각 경매 기록들도 참고된다.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 왕세자의 1981년 결혼식 케이크 조각은 경매에서 약 3483달러(미국 기준)에 낙찰된 바 있고,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2011년 결혼식 케이크 조각도 고가에 팔렸다는 보도가 있다.
김여진 기자 aftershoc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나라, 사람이야 인형이야'…환상 몸매로 필라테스 '비현실 비주얼' 폭발
- '트와이스, 이렇게 과감했나'…속옷 차림 파격 패션으로 美 '빅시쇼' 무대
- '입에서 하수구 냄새 진동, 숨도 못 쉬겠더라'…유진 언급한 그 여배우 누구?
- '일본 여행 취소해야 하나'…10월 들어 日·필리핀·대만 등 아시아 곳곳 '흔들'
- '80억대 시그니엘' 살았는데…클라라, 결혼 6년 만에 '파경', 왜 ?
- '손예진♥' 현빈, 아빠 되고 더 짙어진 남자의 향기…'이렇게 멋있을 수가'
- “타투 지우더니”…나나, 적나라한 란제리 화보 속 늘씬 몸매 [N샷]
- 티아라 함은정, 11월의 신부된다…'9세 연상' 남편은 누구?
- '현빈♥' 손예진, 힙한 매력 발산···"단발도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은"
- ''콜라병 몸매' 끝판왕'…트와이스 모모, 눈부신 드레스 자태 '황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