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정소민과 셀프 웨딩 촬영→ 기슴 '♥입맞춤' "실례합니다" ('우주메리미')(종합)

김현희 기자 2025. 10. 1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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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과 정소민이 입맞춤을 했다.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 김우주(최우식)와 유메리(정소민)이 가짜 부부인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셀프 웨딩 촬영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찜찜한 마음을 가지고 모텔을 떠난 김우주는 방안에 차 키를 떨어트린 것을 알고 유메리에게 전화했다.

가짜 부부인 것이 들통날까 불안했던 김우주는 유메리와의 셀프 웨딩촬영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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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우주메리미'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최우식과 정소민이 입맞춤을 했다.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 김우주(최우식)와 유메리(정소민)이 가짜 부부인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셀프 웨딩 촬영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유메리는 김우주의 가족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몸을 숨겼다. 이때 그는 개집에 들어가 몸을 숨기는 아찔한 모습을 선보였다.

윤진경(신슬기)은 김우주의 할머니 고필년(정애리)를 만나 김우주에 대한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고필년은 굉장히 반가워 했고, 윤진경은 "할머니만 믿고 대시한다"라고 밝혔다.

김우주와 함께 일을 하게 된 유메리는 회식 자리에 참석했다. 이때 만취한 유메리를 김우주는 자신의 차에 태웠다. 김우주는 유메리가 지내고 있는 모텔 앞에 도착했고, 만취한 유메리를 데리고 갔다. 하지만 유메리는 열쇠를 방 안에 두고 왔고, 이에 모텔 사장이 마스터 키로 방문을 열어줬다.

이때 모텔 주인은 심상치 않은 눈빛으로 유메리를 쳐다봤고, 이를 김우주도 포착했다. 찜찜한 마음을 가지고 모텔을 떠난 김우주는 방안에 차 키를 떨어트린 것을 알고 유메리에게 전화했다. 이때 유메리의 비명소리가 들렸고, 김우주는 한걸음에 달려갔다.

도착한 모텔 방안에는 모텔 사장이 있었고, 김우주는 사장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알고 보니 유메리가 뜨거운 물을 쏟아 화상을 입어 모텔 사장이 약상자를 가져다준 것이었다. 이 일로 유메리는 모텔을 떠나게 됐고, 당장 지낼 곳이 없어졌다.

ⓒSBS '우주메리미'

김우주는 유메리를 신혼집으로 데려다줬다. 유메리는 "쥐 죽은 듯이 지내겠다"고 했다. 이때 앞집에 살고 있는 백상현(배나라)이 집안에 누군가 있는 것을 보고 집을 방문했다. 백상현은 "남편분계서 거주하시는 것이 맞냐. 남편분의 흔적이 없다. 따로 사는 것처럼"이라고 의심했고, 유메리는 "아직 짐 정리를 못했다"고 둘러댔다.

가짜 부부인 것이 들통날까 불안했던 김우주는 유메리와의 셀프 웨딩촬영을 계획했다. 김우주는 "신혼집에 결혼 사진 하나가 없는게 말이 되냐. 들키면 나까지 위험할까봐 그런다"며 웨딩 촬영을 시작했다.

이때 김우주는 유메리와 스킨십을 했고, 두 사람은 설렘을 느꼈다. 촬영을 마치고 정리 하던 중 회사 두 사람은 막내와 마주칠 위기에 처했고, 기습 입맞춤을 하며 위기를 벗어나고자 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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