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종목에서도 주목+꾸준한 시청률 상승…기적의 행보로 스스로 가치 높인 NC, 전국구 인기 구단 도약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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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스토리를 써내며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한 NC 다이노스가 전국구 인기 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기적같은 행보 덕분인지 NC의 올해 정규리그 마지막 일전이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던 4일 창원 SSG랜더스전은 만원 관중 속에서 펼쳐졌다.
앞선 구단들이 모두 지역을 가리지 않고 팬층이 두터운 팀들임을 감안했을 때, NC 역시 전국구 인기 구단의 초석을 마련했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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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스토리를 써내며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한 NC 다이노스가 전국구 인기 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호준 감독이 이끄는 NC는 2025시즌을 최종 5위로 마쳤다. 1등만 기억되는 프로의 세계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큰 여운을 남겨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까닭이다.
시작 전부터 강팀으로 분류받지 못했다. 이호준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았으나, 따로 보강된 전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시즌 초에는 슬픈 일도 벌어졌다. 3월 29일 창원NC파크에서 구조물이 추락해 한 관중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것. 여기에 창원시의 무책임한 행보 및 늑장 대처로 재개장 일정이 늦춰지며 NC는 한동안 원정 일정만 소화하는 ‘떠돌이 생활’을 해야 했다. 연습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숙소에서 훈련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다.


후반기에도 만만치 않은 시간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허약한 선발진에 발목이 잡히며 중요한 순간마다 연패를 탔고, 불펜진은 서서히 과부하에 걸렸다. 9월 20일 기준 NC는 5위 KT위즈에 3경기 차나 뒤진 7위에 머물렀다. 이 시기 NC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은 3.5%에 불과했다.
그러나 무너지지 않은 NC다. 막판에는 캡틴 박민우, 마무리 투수 류진욱까지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으나, 남아 있는 선수들이 똘똘 뭉치며 힘을 냈다. 그 결과 이들은 9연승이라는 기적의 질주를 펼치며 가을야구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마지막까지 빛났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모든 것을 불사질렀다. 포수 김형준은 1차전에서 왼 유구골이 골절된 상황에서도 5회초 달아나는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햄스트링 통증을 안고 있던 박건우는 5회초 1사 1, 2루에서 땅볼을 친 뒤 1루로 전력 질주해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이런 선수들의 투혼을 앞세운 NC는 1차전을 4-1로 잡아내며 삼성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뿐만 아니라 전국구 인기 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했다. 기적같은 행보 덕분인지 NC의 올해 정규리그 마지막 일전이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던 4일 창원 SSG랜더스전은 만원 관중 속에서 펼쳐졌다. 특히 올해 시청률 순위에서는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에 이어 6위에 오르기도 했다. 앞선 구단들이 모두 지역을 가리지 않고 팬층이 두터운 팀들임을 감안했을 때, NC 역시 전국구 인기 구단의 초석을 마련했다 볼 수 있다. 힘든 여정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선수단, 프런트 등이 한 마음으로 뭉쳐 얻어낸 값진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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