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커플' 이장우·함은정, 각자 반려 찾았다…11월 나란히 결혼 [MD이슈]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14년 전 가상 부부로 큰 사랑을 받았던 '우결 커플' 이장우와 함은정이 현실에서 각각 결혼식을 올린다. 가상 부부에서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게 된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팬들의 응원과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함은정은 11월 30일 '더 테러 라이브', '전지적 독자 시점'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병우 감독은 1988년생인 함은정보다 8살 연상으로, 영화계 지인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16일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새로운 출발과 함께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변함없이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함은정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장우는 11월 23일, 8살 연하의 배우 조혜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2019년 KBS2 '하나뿐인 내 편'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23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결혼식 주례는 전현무가, 사회는 기안84가 맡는다. 축가는 이장우의 사촌형인 가수 환희가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이장우와 함은정은 2011년 MBC 가상 결혼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서 '우정커플'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커플 마사지부터 여행, 프러포즈, 웨딩촬영 등 수많은 명장면을 남기기도. 14년이 흘러 현실에서 각자 가정을 꾸리게 된 두 사람의 인생 2막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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