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개떡 같은 소리" 극대노…'크리스천男=사랑꾼' 발언에 일침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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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이 종교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17일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믿음 신앙 컨텐츠 우린 크리스천 부부라서 잘 사나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에게 "우리가 크리스천이지 않냐. 많은 분들이 궁금한가 보다. 크리스천 부부는 안 싸우는지. 두 사람이 사이가 좋은 게 크리스천이어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있나 보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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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진태현이 종교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17일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믿음 신앙 컨텐츠 우린 크리스천 부부라서 잘 사나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에게 "우리가 크리스천이지 않냐. 많은 분들이 궁금한가 보다. 크리스천 부부는 안 싸우는지. 두 사람이 사이가 좋은 게 크리스천이어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있나 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최수종, 차인표, 션, 저의 공통점은 아내를 과하게 많이 사랑하는 거다. 네 분 다 공통점이 크리스천이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크리스천 남자를 만나면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개떡 같은 소리"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또 "물론 성경에 아내를 사랑하라는 말이 많다"며 이 점을 인정하면서도, "그래서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한테 잘한다는 건 아니다. 다른 여자를 만나 결혼했다 하더라도 사랑을 하려고 노력했을 것이다. 하지만 제가 이렇게 사랑하게 만들고 사랑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사람은 박시은이다. 거기에 성경까지 함께 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사랑꾼'의 면모를 또 한번 증명했다.
진태현의 말을 들은 박시은은 크게 공감하며 "안 믿는 분들 중에서도 (사랑꾼 많다)"고 덧붙였다.
앞서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2010년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출연하여 인연을 맺었고, 2015년 결혼을 발표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던 중 두 사람은 난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2022년에는 어렵게 임신에 성공하여 출산 예정일을 불과 20여 일 앞두고 아이를 사산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들은 대학생 박다비다를 공개 입양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특히 성인 간의 입양은 흔치 않은 사례로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첫째 딸 입양 5년 만에 두 명의 딸을 가족으로 맞이했다고 밝혀 세 딸의 부모가 됐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DB,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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