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215홈런 거포'...kt 오재일, 은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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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내야수 오재일(38)이 은퇴를 선택했다.
17일 kt 구단은 "오재일이 21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한다"고 밝혔다.
리그 대표 거포 1루수였던 오재일은 통산 1,491경기에서 타율 0.273, 215홈런, 873타점을 기록했다.
오재일은 "선수 생활 동안 묵묵히 최선을 다했다"며 "성실하고 든든한 1루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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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결정한 kt wiz 오재일. 사진[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7/maniareport/20251017211714846ckle.jpg)
17일 kt 구단은 "오재일이 21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한다"고 밝혔다.
2005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데뷔한 오재일은 서울(현 키움), 두산, 삼성을 거쳐 지난해 5월 박병호(삼성)와 맞트레이드로 kt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105경기에서 타율 0.243, 11홈런을 기록했고 FA 자격을 얻었으나 신청하지 않았다. 하지만 올 시즌 1군 출전 기회를 단 한 번도 얻지 못하고 유니폼을 벗었다.
리그 대표 거포 1루수였던 오재일은 통산 1,491경기에서 타율 0.273, 215홈런, 873타점을 기록했다. 두산 시절(2016-2020)이 전성기로, 2019년 정규시즌 타율 0.293, 21홈런, 102타점을 올렸고 한국시리즈 MVP를 받았다.
오재일은 "선수 생활 동안 묵묵히 최선을 다했다"며 "성실하고 든든한 1루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한 지도자와 동료들,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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