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도경수와 돈 문제 갈등 “해고 당하고 싶어?”(콩콩팡팡)

서유나 2025. 10. 1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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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와 도경수가 돈 문제로 갈등했다.

10월 17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 탐방' 1회에서는 KKPP 푸드 대표 이사 이광수, 감사 김우빈, 본부장 도경수가 회사 발전을 위한 인사이트 탐구를 목적으로 해외 탐방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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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 탐방’ 캡처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 탐방’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광수와 도경수가 돈 문제로 갈등했다.

10월 17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 탐방' 1회에서는 KKPP 푸드 대표 이사 이광수, 감사 김우빈, 본부장 도경수가 회사 발전을 위한 인사이트 탐구를 목적으로 해외 탐방길에 올랐다.

해외 탐방을 떠나기 한 달 반 전, 고중석 대표는 이들에게 여행 경비를 공지했다. 직책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고. 대표 1000만 원, 감사와 본부장 400만 원씩이었다.

이광수는 대만족했지만 도경수는 1/N로 나누자는 입장이었다. 그러면서 도경수는 "전 솔직히 대표라고 생각해본 적 없다"라고 말했고 하극상에 발끈한 이광수는 "네 잘못이지 내 잘못이냐. 이걸 대놓고 얘기하는 직원이 어디있냐. 해고 당하고 싶냐. 이건 아니다. 회사의 기강이 무너진다"고 버럭했다.

이광수는 "어쨌든 룰이잖나. 꼭 좀 지켜줬으면 좋겠다. 제작진이 관여를 해서라도 축구 경기도 파울 받잖나. 지금 자꾸 오프사이드를 하려고 하니까"라고 제작진에게 요구했다. 반면 도경수는 "절대 이 형에게 다 줄 수 없다. 무조건 1/N"이라는 고집을 꺾지 않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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