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숨결, 초정의 물결'... 청주 초정약수축제 개막
<앵커>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3일간의 일정으로 청주 초정행궁 일원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 초정약수축제는 '세종의 숨결, 초정의 물결'을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합니다.
홍우표 기자입니다.
<리포트>
<효과음- 농악>
청주농악의 길놀이가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효과음- 개장식>
세종의 숨결과 초정의 물결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초정약수축제.
세종대왕이 초정에서 안질을 치료했던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고 이를 문화/관광 콘텐츠로 승화시키면서 해마다 축제의 판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개막 첫날인 오늘은 개장식에 이어 영천제와 양로연이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이범석 청주시장
"세종대왕께서 이곳에 행궁을 짓고 한글 창제 마무리 작업을 하셨다는 역사적 의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청주시가 주목하는 것은 초정약수의 치유적 가치.
초정약수 원탕에 만들어 놓은 족욕체험시설은 관람객들이 발을 담그며 스트레스를 해소는 명소가 됐습니다.
<인터뷰> 김경옥 미국 거주
"여기 처음에 들어올 때는 시골마을이고 아직 개발은 안됐다 그런 느낌이었는데 여기 들어오니까 건물도 좋고 굉장히 다양하게 축제를 잘 해 놓은 것 같아서...."
축제장 곳곳은 한복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코너도 인기입니다.
한편 개막 이틀째인 내일은 어가행렬 퍼레이드, 청주시 홍보대사의 특별공연과 줄타기 공연이 이어지고 폐막일인 오는 19일에는 자전거 탄 풍경, 동물원, 여행스케치 등이 추억의 포크송을 선사합니다.
CJB 홍우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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