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철 감독과 정관장 자네테의 ‘특별한 인연’…딸이 이어준 국제 배구 인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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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2025-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70) 과 정관장 외국인 선수 엘리사 자네테(29·이탈리아) 의 예상치 못한 '특별한 인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호철 감독은 16일 서울 강남구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개막 미디어데이 에서 "튀르키예(터키)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 도착했을 때, 딸에게서 전화가 왔다"며 "(딸이) '1순위 지명권이 있으면 자네테를 뽑으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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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철 감독은 16일 서울 강남구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개막 미디어데이 에서 “튀르키예(터키)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 도착했을 때, 딸에게서 전화가 왔다”며 “(딸이) ‘1순위 지명권이 있으면 자네테를 뽑으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고 밝혔다.

미디어데이 현장에서도 두 사람의 인연은 이어졌다. 자네테는 행사장에 도착한 김 감독에게 “감독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셨죠?”라고 영어로 인사했고, 김 감독은 “이탈리아어로 말해”라며 유쾌하게 답했다.

기업은행은 이미 지난 시즌 득점 2위(910점)를 기록한 빅토리아(러시아) 와 재계약을 마쳐 자네테를 영입하진 않았지만, 김 감독은 “딸의 추천이 틀리지 않았다. 좋은 선수라는 걸 다시 느꼈다”고 미소를 지었다.
한편,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IBK기업은행 과 자네테가 주축인 정관장 은 오는 31일 대전 충무체육관 에서 시즌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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