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부탄 왕국 신문 1면 장식…"국왕과 함께 저녁 식사" [RE:스타]

은주영 2025. 10. 1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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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부탄을 찾아 국왕과의 식사 자리를 가졌다.

추성훈은 17일 개인 계정을 통해 "운 좋게도 부탄 왕국의 국왕과 저녁 식사를 함께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유익한 말씀을 들었는데, 골프를 매우 좋아하신다는 것이 왠지 모르게 기쁘고 반가웠다"면서 "다시 부탄 국왕님께 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앞서 추성훈은 자신의 모습이 담긴 신문 사진과 함께 "부탄 왕국의 국영 신문 1면에 게재됐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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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부탄을 찾아 국왕과의 식사 자리를 가졌다.

추성훈은 17일 개인 계정을 통해 "운 좋게도 부탄 왕국의 국왕과 저녁 식사를 함께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국왕과 약 3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는 그는 "무엇보다도 국왕님의 위엄 있는 모습에 한 남자로서 진심으로 멋지다고 느꼈다"며 존경을 표했다. 이어 "많은 유익한 말씀을 들었는데, 골프를 매우 좋아하신다는 것이 왠지 모르게 기쁘고 반가웠다"면서 "다시 부탄 국왕님께 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앞서 추성훈은 자신의 모습이 담긴 신문 사진과 함께 "부탄 왕국의 국영 신문 1면에 게재됐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신문 내용을 살펴보면 그가 부탄에서 열린 한 축제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또 뜨거운 햇살 아래 부탄의 자연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으로 '정글의 법칙', '이젠 날 따라와', '피지컬 100', '내 아이의 사생활'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대중에게 익숙한 인물이다. 최근 '한탕 프로젝트 마이턴'에서 페이크 다큐 연기를 펼치고 있는 그는 얼굴 전체를 칠하는 파격적인 분장까지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개인 채널을 개설해 195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모으는 등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09년 일본 유명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딸 추사랑을 얻었다. 이들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가족 일상을 공개해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추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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