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오네', 가장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 선정

권서아 2025. 10. 1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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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자사의 주 7일 배송 서비스인 '오네(O-NE)'가 지식재산처가 주관하는 '제10회 우리말 우수 상표 선정대회'에서 최우수상 격인 '아름다운 상표(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오네'가 단순한 서비스 브랜드를 넘어, 생활 물류 속에서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우리말 상표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말과 한글을 살린 브랜드 전략을 통해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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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배송', '설렘과 즐거움이 온다' 의미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약속 담고 있어"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CJ대한통운이 자사의 주 7일 배송 서비스인 '오네(O-NE)'가 지식재산처가 주관하는 '제10회 우리말 우수 상표 선정대회'에서 최우수상 격인 '아름다운 상표(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오네'는 '단 하나(ONE)의 배송'이라는 의미와 함께 '설렘과 즐거움이 온다'는 배송 서비스 본질을 담고 있다. 고객에게는 '설렘이 온다(오네)'라는 감성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장에는 최고의 서비스(ONE)라는 기능적 메시지를 전한다.

또 'O-NE(오네)' 로고 디자인은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CJ대한통운 한글 오네 박스 이미지.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기존 영문 로고(O-NE)에 더해 '오네' 한글 로고를 추가 개발했다. 디지털 플랫폼·오프라인 물류 거점 등 접점에서 가독성과 접근성을 높여 브랜드 경험을 일관되게 전달하려는 조치다.

'오네'는 외국어·외래어 중심의 브랜드명 사이에서 순우리말로 고객과 소통하는 차별화된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익스프레스'나 '딜리버리' 같은 영어식 표현 대신, '온다'는 우리말의 정서를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오네' 브랜드를 활용한 캠페인·광고·SNS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네'를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K-물류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발판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회는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후원하는 행사다. 우리말 상표와 한글 글자체의 사용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민 생활 속 친근한 언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심미성·창의성·독창성·공공성 등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오네'가 단순한 서비스 브랜드를 넘어, 생활 물류 속에서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우리말 상표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말과 한글을 살린 브랜드 전략을 통해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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