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언더파 몰아친 이상희, 49계단 도약한 단독 선두 [KPGA]

권준혁 기자 2025. 10. 1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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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미뤄온 이상희(33)가 더채리티클래식(총상금은 10억원) 둘째 날 미친 경기력을 뽐냈다.

이상희는 17일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7,06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쓸어 담아 10언더파 62타를 몰아쳤다.

더블보기 2개를 써냈던 전날과 완전히 다른 골프를 보여준 이상희는 공동 50위에서 단독 1위(11언더파 133타)로 수직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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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채리티클래식 2R
2025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채리티클래식에 출전한 이상희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오랫동안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미뤄온 이상희(33)가 더채리티클래식(총상금은 10억원) 둘째 날 미친 경기력을 뽐냈다.



 



이상희는 17일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7,06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쓸어 담아 10언더파 62타를 몰아쳤다.



이번 경기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프리퍼드 라이'가 적용되었다.



 



더블보기 2개를 써냈던 전날과 완전히 다른 골프를 보여준 이상희는 공동 50위에서 단독 1위(11언더파 133타)로 수직상승했다.



이날 1타를 줄인 첫날 선두 이수민(32)은 단독 2위(10언더파 134타)로 밀려났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이상희는 14번홀(파4) 2.2m 첫 버디를 적었고, 15번홀(파4)에서도 2m 버디를 놓치지 않았다.



 



상승세를 탄 이상희는 16번홀(파5) 페어웨이에서 날린 세컨드 샷을 홀 1.8m에 붙여 가볍게 이글로 연결했고, 17번홀(파3)에선 7m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그리고 18번홀(파4) 2m, 후반 1번홀(파4) 0.6m 버디까지 무려 6개 홀 연달아 타수를 줄였다.



 



이후에 4번과 5번홀(이상 파)에서 6.2m, 5.5m 중거리 버디 퍼트를 차례로 떨어뜨렸고, 9번홀(파4) 2.2m 버디로 기분 좋게 홀아웃했다.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64.3%에 그린 적중률 88.9%를 써냈고,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50개로 막았다.



 



이상희의 가장 최근 우승은 2017년 5월 제36회 GS칼텍스 매경오픈으로, 8년이 훌쩍 지났다.



올해는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공동 2위가 시즌 최고 성적이었고, 이후에 두 차례 톱10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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