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미, ‘네고왕’ 제작진과 손잡았다…신작 ‘써보니 달라’ MC 확정

박세미가 유튜브 웹예능 ‘써보니 달라’ MC로 발탁되어 솔직하고 유쾌한 제품 리뷰를 선보인다. 티저 공개에서 특유의 재치와 체험형 콘셉트를 보여주며, 시청자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사진제공|달라스튜디오

박세미가 유튜브 웹예능 ‘써보니 달라’의 MC로 발탁됐다. 평소 감각적이고 위트 있는 매력으로 눈길을 끌어온 그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솔직하고 유쾌한 리뷰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6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박세미가 네온빛 거리에서 물닦이를 들고 등장하거나, 바구니 장식과 감자튀김 소품을 활용하는 등 특유의 유쾌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써보니 달라’는 ‘네고왕’을 만든 A+E 디지털 스튜디오 달라스튜디오가 제작한 신작 웹예능으로, 단순 리뷰를 넘어 출연자가 직접 극한의 상황에 투입돼 제품의 장단점을 검증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박세미는 “시청자와 같은 눈높이에서 제품을 직접 사용하며 ‘써보니 달랐던’ 순간을 솔직하게 보여드리고 싶다”며 “정보와 웃음을 동시에 전달할 진행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까지 라디오와 예능, 교양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해온 박세미는 SBS 러브FM ‘박세미의 수다가 체질’에서 유쾌한 입담으로 청취자와 소통하고, 개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서는 현실감 있는 일상과 재치를 전하며 꾸준히 팬층을 확보했다. 또한 서울시 공공기관 유튜브 콘텐츠 MC와 SBS ‘세 개의 시선’ 스페셜 패널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진행력을 인정받았다.

박세미의 솔직하고 재치 있는 진행을 담은 ‘써보니 달라’는 오는 22일 달라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양주연 기자 juy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