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가을비’ 한화-삼성 PO 1차전, 끝내 우천 취소…18일 오후 2시에 열린다 [PO1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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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가을비다.
플레이오프 1차전이 결국 하루 늦춰졌다.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는 2025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이 열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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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가을비다. 플레이오프 1차전이 결국 하루 늦춰졌다.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는 2025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이 열릴 예정이었다. 이번 시리즈는 정규리그에서 2위를 마크한 한화 이글스(83승 4무 57패)와 정규리그에서 4위(74승 2무 68패)에 오른 뒤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에서 각각 5위 NC 다이노스(71승 6무 67패), 3위 SSG랜더스(75승 4무 65패)를 제친 삼성 라이온즈의 대결로 펼쳐진다.
역대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은 무려 76.5%(26/34) 달한다. 이처럼 중요한 일전인만큼 양 팀은 모두 필승을 다짐했다.


이에 맞서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김태훈(좌익수)-강민호(포수)-류지혁(2루수)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는 헤르손 가라비토.
하지만 많은 비가 경기 개시를 막았다. 이날 오후 4~5시경부터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는 거센 빗줄기가 쏟아졌다. 구장 관계자들은 즉각 방수포를 깔며 대비했으나, 비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다. 비 예보는 내일(18일) 오전까지 있는 상황.
결국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후 6시 28분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그렇게 이번 1차전은 내일(18일) 오후 2시에 열리게 됐다.
[대전=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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