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영광의얼굴] 용인대 김용민 “다음 달 국가대표 1차 선발전서도 활약세 이어갈 것”

이건우 2025. 10. 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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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의 우승 기세 몰아 다음 달 국가대표 1차 선발전서 선전해 최종적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싶다."

용인대에 진학한 첫 해 전국체육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김용민(19)의 꿈이다.

김용민은 17일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체육관서 열린 전국체전 첫날 유도 남대부 73㎏급 결승서 김래현(한국체대)에 꺾기 후 굳히기 한판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이로써 김용민은 의정부 경민고 2년 당시 첫 출전한 2023년 104회 대회부터 3년 연속 전국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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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체육관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첫날 유도 남대부 73㎏급서 우승한 김용민(용인대)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건우기자

"전국체전의 우승 기세 몰아 다음 달 국가대표 1차 선발전서 선전해 최종적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싶다."

용인대에 진학한 첫 해 전국체육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김용민(19)의 꿈이다.

김용민은 17일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체육관서 열린 전국체전 첫날 유도 남대부 73㎏급 결승서 김래현(한국체대)에 꺾기 후 굳히기 한판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이로써 김용민은 의정부 경민고 2년 당시 첫 출전한 2023년 104회 대회부터 3년 연속 전국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용민은 "항상 지역 대표로 출전하는 것에 대해서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며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이 연습하고 노력할 수 있었던 동기부여가 됐다"며 우승의 원동력을 밝혔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는 준결승에서 만난 김어진(한국체대)과의 경기를 꼽았다.

김용민은 "올 시즌 추계대학연맹전서 처음 만났는데, 그날 경기는 이기긴했지만 쉽지 않은 상대였다"며 "이번 대회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생각해 힘든 경기를 예상했지만, 지난번 대회서의 경험으로 잘 풀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 우승은 김용민에게 한 단계 성장하는 발판이 됐다.

김용민은 "왼손잡이 선수를 상대할 때 특별히 맞설 수 있는 주특기 기술이 아직 미비한 상황이다"라며 "이번 대회서도 이 단점을 느꼈고, 다음 대회를 위해 보완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목표는 국가대표 선발이다.

그는 "지난해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준우승해 2차 선발전에 출전했지만, 결국 최종 선발되지 못했다"며 "이번 1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선전한 뒤 최종 선발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 국가대표에 선발되고 싶다"고 밝혔다.

부산=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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