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도 흔들림 없이…다케다 리오, 4연속 버디로 2R 3위 올라

이종균 2025. 10. 1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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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다케다 리오가 17일 부산 파인비치골프링크스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2라운드를 마친 뒤 "강한 바람 속에서도 경기 감각이 좋았다"고 밝혔다.

다케다는 이날 버디 4개를 연속으로 잡아내며 66타를 기록, 1라운드 65타에 이어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다케다는 "오늘 바람이 꽤 강했지만 흐름을 잘 유지했다"며 "특히 전반에 4연속 버디가 나오면서 전체적으로 좋은 감각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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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R서 66타 기록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일본의 다케다 리오가 17일 부산 파인비치골프링크스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2라운드를 마친 뒤 “강한 바람 속에서도 경기 감각이 좋았다”고 밝혔다. 다케다는 이날 버디 4개를 연속으로 잡아내며 66타를 기록, 1라운드 65타에 이어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다케다는 “오늘 바람이 꽤 강했지만 흐름을 잘 유지했다”며 “특히 전반에 4연속 버디가 나오면서 전체적으로 좋은 감각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케다 리오 2번홀 티샷./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원회

바람이 바뀌면서 코스 공략에 변수가 생겼지만, 그는 침착하게 대처했다. “오늘은 어제와 바람 방향이 달라 클럽 거리와 선택을 조정해야 했다”며 “그래도 그 부분을 잘 컨트롤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코스에 대한 인상도 전했다. 다케다는 “무엇보다 코스의 풍경이 아름답다”며 “그린 상태도 훌륭해서 이곳에서 경기하는 게 즐겁다”고 말했다. 이어 “벙커가 깊은 곳이 많아 샷 매니지먼트를 단순하게 가져가려고 한다. 최대한 위험 지역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다케다 리오 2번홀 티샷./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원회

다케다는 이번 시즌 가장 많은 대회(25개)에 출전한 선수로도 주목받고 있다. 그는 “올해는 루키 시즌이라 모든 대회가 새롭다”며 “미국뿐 아니라 다양한 나라에서 경기하며 배우는 게 많다. 매주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이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매주 코스와 환경이 다르지만 그 차이가 내 성장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즐기면서 꾸준히 배우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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