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부산 전국체전 개회식 참석…“감동과 희망의 순간 기대”

문혜현 2025. 10. 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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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이번 7일간의 축제 동안 펼쳐질 감동과 희망의 순간들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광역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전국체전은 1920년부터 이어져온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로, 이번 2025년 대회는 2000년 이후 25년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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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열정 구슬땀 흘린 여러분은 이미 챔피언”
“스포츠 참된 가치, 국민에 희망·감동 줄 것”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서 탈탄소 녹색 문명 대전환을 주제로 토론을 주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이번 7일간의 축제 동안 펼쳐질 감동과 희망의 순간들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광역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엔 시도별 체육종목 선수단·임원 및 관람객 약 3만여명이 참석했다. ‘배 들어온다, 부산!’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부산의 상징과도 같은 항만의 컨테이너 하역장을 배경으로 부산의 산업과 문화를 역동적으로 조명했다. 사전 공연 이후 이어지는 공식행사는 개식통고와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기 계양, 성화 점화 등으로 구성됐다.

전국체전은 1920년부터 이어져온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로, 이번 2025년 대회는 2000년 이후 25년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대회다.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정식종목 48개, 시범 종목(족구, 주짓수) 2개 등 총 50개 종목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각각의 자리에서 인내와 열정의 구슬땀을 흘린 여러분은 이미 모두 챔피언”이라며 “서로를 존중하고 연대하는 스포츠의 참된 가치가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의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 18개국에서 이번 대회 참석을 위해 고국을 찾아주신 ‘재외한인단체’ 선수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여러분의 참여가 세계 속 대한민국의 위상을 넓히고 국민 모두의 자긍심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전국체전은 일제강점기부터 이어진, 우리 역사에 각별한 의미를 지닌 대회”라며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그 결과에 승복하는 스포츠맨쉽, 하나가 될 수 있음을 일깨워 준 통합의 정신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바탕이 되었다”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대통령의 이번 개회식 참석과 기념사는 대한민국 체육계의 모든선수들에게 보내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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