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터 기온 '뚝' 다음주 강원 첫눈 가능성

이병구 기자 2025. 10. 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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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까지 비가 내린 후 전국이 급격히 추워질 전망이다.

다음주 초인 20~21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저온도가 10℃ 미만까지 떨어져 일부 지역에서 첫눈과 첫서리가 관측될 가능성도 나온다.

다음 주인 20~21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저기온 10℃ 미만의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강원영동, 동해안은 20일 오전까지 비가 예상되며 높은 산지는 비가 눈으로 바뀌며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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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내린 13일 경기도 의왕시 왕송호수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활짝 핀 코스모스 사이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18일 오전까지 비가 내린 후 전국이 급격히 추워질 전망이다. 다음주 초인 20~21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저온도가 10℃ 미만까지 떨어져 일부 지역에서 첫눈과 첫서리가 관측될 가능성도 나온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잦은 비는 한반도 북쪽의 찬 공기가 주기적으로 남하하고 남쪽의 고기압이 한반도 남부에 머물며 수증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두 공기가 충돌하며 비구름이 발생하는 것이 원인이다.

17일 저녁부터 밤사이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한반도 서쪽부터 약한 비가 시작된다. 18일 새벽부터 아침까지는 저기압이 남부지방을 통과하며 충남 및 전북 북부와 서해안은 최대 5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며 천둥번개를 동반할 가능성이 있다. 18일 낮에는 저기압이 한반도 남동해상으로 진출하며 북서 지역부터 비가 그칠 예정이다. 

18일 이후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며 한반도로 유입돼 전국 기온이 급격히 하강하며 바람도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인 20~21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저기온 10℃ 미만의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일부 내륙산지 중심으로는 첫 서리가 얼 가능성도 있다. 23일까지 북쪽을 지나는 찬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다음 주 후반부터 평년 수준의 기온으로 회복될 예정이다. 부산, 남해안, 제주도는 평년 수준 기온을 유지한다.

강원영동, 동해안은 20일 오전까지 비가 예상되며 높은 산지는 비가 눈으로 바뀌며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23~24일에는 동풍이 강해져 다시 동해안을 중심으로 잦은 비가 내릴 수 있다.

[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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