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LPGA 투어 BMW 챔피언십 이틀 연속 단독 1위

이윤정 기자 2025. 10. 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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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에서 2라운드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다.

김세영은 17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6785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합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날 김세영은 4번 홀(파4)에서 보기를 써내는 등 5번 홀(파4)까지 버디를 성공하지 못했고, 결국 선두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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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에서 2라운드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다.

김세영은 17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6785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합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6언더파 128타로, 2위 브룩 매슈스(미국·15언더파 129타)보다 한 타 앞서 있다.

김세영이 17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를 마치고 인터뷰하고 있다./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이날 김세영은 4번 홀(파4)에서 보기를 써내는 등 5번 홀(파4)까지 버디를 성공하지 못했고, 결국 선두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6번 홀(파5)부터 8번 홀(파3)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다시 선두 싸움에 참전했다.

후반에서도 타수를 줄여나갔다. 10번 홀(파4)과 12번 홀(파5), 14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은 것. 특히 14번 홀에서 긴 거리의 퍼트를 성공하면서 두 팔을 번쩍 들고 만세를 부르기도 했다.

김세영은 LPGA 투어 통산 12차례 우승을 기록한 선수다. 하지만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번번이 눈앞에서 승리를 놓쳤다. 지난해엔 2위 한 차례, 3위 3차례를 기록했고, 올해엔 6월 이후에만 3위 3차례를 기록하는 등 선두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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