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엑소 타오가 준 500캐럿 다이아…'SM출신' 아내가 낀 반지는 가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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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전 멤버 타오가 SM 루키즈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쉬이양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신부의 발언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6일 타오는 쉬이양과 중국 하이난성 삼아에서 결혼식과 함께 생중계를 진행했다.
2012년 엑소로 데뷔한 타오는 2015년 탈퇴한 후 중국에서 활동해 왔으며, 쉬이양은 SM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중국으로 돌아가 타오가 설립한 롱타오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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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그룹 엑소 전 멤버 타오가 SM 루키즈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쉬이양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신부의 발언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6일 타오는 쉬이양과 중국 하이난성 삼아에서 결혼식과 함께 생중계를 진행했다. 소후 닷컴 등 현지매체는 결혼식이 '해양의 별'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며, 은하수 콘셉트로 꾸며진 호화로운 결혼식을 주목했다.
타오는 "이틀 동안 힘들었던 게 모두 가치 있었다"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들이 사실은 가장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특히 타오는 생중계를 보고 있는 시청자 1,600만 명을 대상으로 아이폰 17 여러대를 추첨해 증정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식은 모두 쉬이양이 계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500캐럿의 거대한 다이아 반지를 든 쉬이양은 "진짜 다이아가 아닌 유리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 타오는 브로콜리로 만든 부케를 던졌는데, 평옌신문은 이와 관련해 "쉬이양은 브로콜리가 행복과 부, 기쁨 등 모든 좋은 것을 가져다준다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쉬이양과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그룹 에스파의 닝닝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중국 국적의 엑소 전 멤버들은 찾아볼 수 없었다. 크리스는 지난 2022년 성폭행 혐의로 13년 형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며, 레이와 루한은 무릎 부상, 투어 준비 일정 등의 이유로 인해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2012년 엑소로 데뷔한 타오는 2015년 탈퇴한 후 중국에서 활동해 왔으며, 쉬이양은 SM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중국으로 돌아가 타오가 설립한 롱타오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웨이보, 바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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