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故 전유성 향한 그리움.."꿈에서 전화와 별일 없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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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실이 고(故) 전유성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경실은 17일 자신의 SNS에 "요즘 문득 전유성 오빠 생각이 많이나요"라며 자신의 근황이 담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마지막으로 이경실은 "요즘 왜 글 안 올리냐는 말도 있고 해서 주절주절 두서없이 늘어놨슈. 날씨가 많이 변했죠. 모두들 건강하세요. 전 11월 올리는 연극 '보잉보잉' 연습하며 지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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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방송인 이경실이 고(故) 전유성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경실은 17일 자신의 SNS에 "요즘 문득 전유성 오빠 생각이 많이나요"라며 자신의 근황이 담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예전처럼 글이 잘 안 써져요. 조금 시간이 필요해요. 가장 가까이 지내고 친형처럼 많이 따랐던 홍렬오빠도 얼마나 마음이 허할까 싶고"라며 "며칠전 꿈에 예전처럼 똑같이 유성오빠가 전화가 왔어요. '별일 없냐?!' '네.. 오빠 잘지내요' '그럼 됐어..' 하곤 뚝 끊으셨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날부터 더 실감이 나고 허전해 지는 이 마음 뭐죠? 오빠 마지막 가는 장례식날 조카가 결혼식 있어 못갔는데 오빠 계신곳 한 번 찾아가야겠어요"라고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이경실은 "요즘 왜 글 안 올리냐는 말도 있고 해서 주절주절 두서없이 늘어놨슈. 날씨가 많이 변했죠. 모두들 건강하세요. 전 11월 올리는 연극 '보잉보잉' 연습하며 지내요"라고 전했다.
한편 고 전유성은 지난달 폐기흉 악화로 향년 76세에 별세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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