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명품백→자동차'…화사 "선물할 때 재면 안 돼" ('정희')

은주영 2025. 10. 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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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화사가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김신영은 과거 화사가 스타일리스트에게 자동차를 선물한 사실을 언급하며 "재벌이냐"고 질문했다.

앞서 KBS2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서 해당 스타일리스트의 입을 통해 화사의 차 선물 사실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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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가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신영은 화사의 '금융 치료'를 언급했다. 회식을 중요시한다는 화사는 "직접적으로 밥 먹으면서 대화할 시간이 회식밖에 없다"며 따로 불러서 이야기하는 건 부담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돈독해지고 싶어서 회식하는 건데 먹는 걸로 서러우면 안 되지 않냐"며 회식비는 절대 아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신영은 과거 화사가 스타일리스트에게 자동차를 선물한 사실을 언급하며 "재벌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화사는 "절대 아니고 내가 돈이 넘쳐나서 하는 것도 아니"라며 손사래 쳤다. 차를 선물한 스타일리스트와는 10년간 함께 일한 돈독한 사이다. 

화사는 '선물'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도 밝혔다. 그는 선물할 때 재면 안 된다며 "계산된 선물은 선물이 아니다. 아무것도 안 받아도 된다는 생각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차를 선물할 당시에도 '내가 이 자동차를 사도 아무렇지 않겠다'는 생각이었다고. 

앞서 KBS2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서 해당 스타일리스트의 입을 통해 화사의 차 선물 사실이 공개됐다. 화사는 이전에도 댄서들에게 각자 어울리는 브랜드의 명품 가방을 선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화사는 지난 2014년 그룹 마마무로 데뷔해 '음오아예', '데칼코마니', '데칼코마니'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그는 그룹 활동 이외에도 솔로곡 '멍청이', 가수 로꼬와의 듀엣곡 '주지마' 등으로도 사랑받았다. 또 MBC '나 혼자 산다' 등 예능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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