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5세 연하' 첫사랑과 결혼? 게임하는 걸 이해해줘"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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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이어 곽튜브가 "형님은 몇 번 해보셨냐"고 되묻자 김대호는 "나는 한 4~5번 정도 했다. 서른 후반쯤 되면 결혼이란 생각이 점점 옅어진다. 굳이 해야 하나 싶더라. 그러다 보니 연애도 잘 안되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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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16일 채널 '흙심인대호'에는 '광기와 낭만 사이를 오가는 김대호, 곽튜브의 혼돈 로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곽튜브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운영하는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해 밭일을 돕고 캠핑장에서 시간을 보냈다.
저녁 준비 도중 김대호는 곽튜브에게 "연애는 몇 번 해봤냐 지금 아내가 첫사랑이냐"라고 물었다. 잠시 고민하던 곽튜브는 "사랑이란 걸 해본 적이 없다"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곽튜브가 "형님은 몇 번 해보셨냐"고 되묻자 김대호는 "나는 한 4~5번 정도 했다. 서른 후반쯤 되면 결혼이란 생각이 점점 옅어진다. 굳이 해야 하나 싶더라. 그러다 보니 연애도 잘 안되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곽튜브는 "제가 아내와 결혼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이유가 있다"며 "제가 게임을 정말 많이 하는데 제 아내는 게임을 싫어한다. 그런데도 게임한다고 뭐라 하지 않더라. 오히려 '게임해'라고 말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내가 '맨날 일하고 바빠서 게임하고 싶을 텐데 나랑 데이트하느라 좋아하는 걸 못 하면 안 되지 않냐'고 했다. 취미를 이해를 못 하는데 존중해주는 게 감동이었다"고 덧붙였다.
곽튜브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5세 연하의 일반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아내는 지방에서 근무 중인 공무원으로 원래 내년 결혼을 계획했으나 혼전 임신으로 식을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독자 213만 명을 보유한 곽튜브는 MBN '전현무 계획', ENA·EBS1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EBS1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시즌' 1~3 등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여행 유튜버'로 자리 잡았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흙심인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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