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보험왕 쉽지 않네…조민아 "회사에서 쓰러져, 뇌MRI 심장검사"

김현록 기자 2025. 10. 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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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조민아(본명 조하랑)가 응급실 신세를 진 근황을 알렸다.

조민아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위경련에 이어 일주일 가까이 이석증을 앓다 회사에서 쓰러져서 응급실행"이라며 벙원 입원 후 손목에 띠를 차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걸그룹 쥬얼리로 활동하다 탈퇴한 조민아는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 후 이혼하고 홀로 아들을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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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조민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쥬얼리 출신 조민아(본명 조하랑)가 응급실 신세를 진 근황을 알렸다.

조민아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위경련에 이어 일주일 가까이 이석증을 앓다 회사에서 쓰러져서 응급실행"이라며 벙원 입원 후 손목에 띠를 차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최근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는데 이겨내고 버티다 탈이 난 것 같다"며"뇌MRI를 찍고 심장과 관련된 각종 검사들을 했는데 다행히 이상은 없었지만, 30여분 가까이 의식이 없는 동안 뇌에 무리가 갔을거라고 며칠 입원을 하며 절대 안정을 취하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싱글맘이자 워킹맘은 그럴 수가 없었다는"이라고 푸념하면서 "모두들, 건강 꼭꼭 챙기세요. 저도 저를 더 아끼고 사랑해볼게요!! 저를 위해. (아들) 강호를 위해. 우리의 행복을 위해"라고 덧붙였다.

걸그룹 쥬얼리로 활동하다 탈퇴한 조민아는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 후 이혼하고 홀로 아들을 양육 중이다.

그는 베이커리를 여는가 하면, 공인중개사 합격 소식을 전하고 또 타로 마스터, 보험설계사로도 근무하는 등 프로 N잡러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연달아 보험왕에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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