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3.3원 상승…1421.2원에 마감
신성우 기자 2025. 10. 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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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0.52p(0.01%) 오른 3,748.89에 장을 종료한 17일 서울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달러-원 환율이 다시 1420원대로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일보다 3.3원 오른 1421.2원입니다.
환율은 전날보다 0.9원 낮은 1417.0원으로 출발한 뒤 결제 수요 등 영향으로 상승했습니다.
한미 무역협상 후속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우리 정부 협상단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현지시각 16일 오후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등과 함께 워싱턴DC의 상무부 청사를 찾아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등과 2시간여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50% 내린 98.078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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