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또 소신발언 "크리스천男 만나야 사랑 받는다? 개떡 같은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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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이번엔 종교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
진태현은 박시은에게 "우리가 크리스천이지 않냐. 많은 분들이 궁금한가 보다. 크리스천 부부는 안 싸우는지. 두 사람이 사이가 좋은 게 크리스천이어서 그런가?하는 생각이 있나 보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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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진태현이 이번엔 종교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서는 '박시은 진태현의 믿음 신앙 콘텐츠 우린 크리스천 부부라서 잘 사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진태현은 박시은에게 "우리가 크리스천이지 않냐. 많은 분들이 궁금한가 보다. 크리스천 부부는 안 싸우는지. 두 사람이 사이가 좋은 게 크리스천이어서 그런가?하는 생각이 있나 보다"라며 운을 뗐다.
진태현은 "최수종, 차인표, 션, 저의 공통점은 아내를 과하게 많이 사랑하는 거다. 네 분 다 공통점이 크리스천이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게) '크리스천 남자를 만나면 사랑을 받을 수 있다?' 개떡 같은 소리"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물론 관계가 있다. 저는 완전히 관계가 있는 인간"이라며 "성경에 아내를 사랑하라는 말이 많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래서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한테 잘한다는 건 아니다. 다른 여자를 만나서 결혼했다 하더라도 사랑을 하려고 노력했을 거다. 하지만 제가 이렇게 사랑하게 만들고 사랑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사람은 박시은이다. 거기 성경까지 함께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시은은 "안 믿는 분들 중에서도 (사랑꾼 많다)"고 거들었고 진태현은 "교회를 다녀서 부부 사이가 좋은 게 아니다. 교회 다니면서 가장 많이 본 게 부부싸움이다.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나오는 순간 파이터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거랑은 상관없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좋은 부부 사이를 위해 부모로부터의 정서적 독립을 강조했다. 진태현은 "'이혼숙려캠프'에서의 문제가 자식을 떠나 보낼 줄 모르고 부모를 떠나지도 못한다"며 "'이혼숙려캠프'를 하면서 느끼는 건데 '우리 엄마', '내 엄마' 사랑이 대단하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우리 두 사람은 거기로부터 철저하게 자유롭다. 우리는 두 사람이 서로의 첫 번째다. 거기에 부모님, 자식이 들어가지 않는다. 우선순위가 확고해서 싸울 수가 없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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