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간 의식 없어"…쥬얼리 조민아, 건강 이상으로 응급실行 [RE:스타]

김현서 2025. 10. 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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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건강 문제로 응급실에 실려갔다.

17일 조민아는 자신의 계정에 "위경련에 이어 일주일 가까이 이석증을 앓다 회사에서 쓰러져서 응급실행"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다만 바쁜 일상 때문에 안정을 취할 수 없다고 털어놓은 조민아는 "모두들 건강 꼭꼭 챙겨라. 저도 저를 더 아끼고 사랑해보겠다. 저를 위해. 강호를 위해. 우리의 행복을 위해"라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1995년 아역배우로 데뷔, 지난 2002년 쥬얼리의 멤버로 합류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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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건강 문제로 응급실에 실려갔다.

17일 조민아는 자신의 계정에 "위경련에 이어 일주일 가까이 이석증을 앓다 회사에서 쓰러져서 응급실행"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여러 일이 많았다는 그는 "이겨내고 버티다 탈이 난 것 같다. 뇌MRI를 찍고 심장과 관련된 각종 검사들을 했는데 다행히 이상은 없었다. 30여분 가까이 의식이 없는 동안 뇌에 무리가 갔을거라고 며칠 입원을 하며 절대 안정을 취하라고 하더라"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다만 바쁜 일상 때문에 안정을 취할 수 없다고 털어놓은 조민아는 "모두들 건강 꼭꼭 챙겨라. 저도 저를 더 아끼고 사랑해보겠다. 저를 위해. 강호를 위해. 우리의 행복을 위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잘 추스르길 바래요",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아프신 거 빨리 나으시길", "요즘 너무 무리하셨나봐요", "건강이 어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조민아는 1995년 아역배우로 데뷔, 지난 2002년 쥬얼리의 멤버로 합류해 활약했다. 이후 2020년 11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하나 두고 있다. 2022년 이혼 소식을 알린 그는 현재 홀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이혼 후 조민아는 보험회사에서 근무 중이다. 지난 4월 '전국 1위 보험왕'으로 선정됐다고 밝힌 조민아는 7월에도 '11번째 보험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는 소식을 알려 이목을 모았다. 그는 현재 보험설계사 활동 외에도 타로마스터로도 활동 중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조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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