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미공개 정보 주식거래 의혹' 민중기 특검 즉각 고발"

김세영 threezero@mbc.co.kr 2025. 10. 17.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의 위선과 불법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민중기 특검의 진짜 모습은 법복 입은 도적, 법비였다"고 비판하며 태양광 주식 논란이 불거진 민중기 특검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보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은 서울고법 부장판사 시절 미공개 정보로 막대한 주식 시세 차익을 챙겼다"며 "민중기 특검이 투자한 종목은 김건희 여사를 압박하기 위해 특검이 그토록 문제 삼았던 태양광 테마주 네오세미테크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자간담회 연 장동혁 대표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의 위선과 불법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민중기 특검의 진짜 모습은 법복 입은 도적, 법비였다"고 비판하며 태양광 주식 논란이 불거진 민중기 특검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보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은 서울고법 부장판사 시절 미공개 정보로 막대한 주식 시세 차익을 챙겼다"며 "민중기 특검이 투자한 종목은 김건희 여사를 압박하기 위해 특검이 그토록 문제 삼았던 태양광 테마주 네오세미테크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7천여 명의 선량한 서민 투자자들이 4천억 원이 넘는 피해를 입고 피눈물을 흘리는 동안 민중기 특검은 서민들의 고통을 외면한 채 자신의 배만 불렸다"며 "민중기 특검의 네오세미테크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 거래 의혹과 고 정희철 단월면장 강압 수사 의혹에 대해 즉각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가 발표한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선 "청년과 서민의 주거 사다리를 부러뜨린 청년·서민 죽이기법"이라며 "이번 대책으로 중산층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길 자체가 막혔다”면서 부동산 대책 TF를 만들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66234_3671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